작가님이 편찮으신다는 소식은 들어 알고 있었지만, 별 일 없다는 듯이 앉은 자리 한번 툭 털고 일어나셨겠거니-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오유에서 오랜만에 작가님 아이디의 게시글을 발견하고는 [역시 외수옹!!] 하고서 반가워 한 것도 잠시... 아드님께서 게시한 글이더군요.
한번도 뵌 적이 없지만, 내 속에서의 작가님은 어떤 일에도 쓰러지지 않는 대장님이었는데... 여즉 건강을 회복하지 못 하셨다는 글내용에 마음 한 편이 짜르르~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인생이 두배는 더 재미나는 사람입니다.
작가님 글을 읽을 때도 그렇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쑥불쑥 보여주시는 강건하신 그 어투에서도- 회사에서 빡치게 굴렀던 날에 작가님께서 몇번이나 제 사표를 막아주셨는지 모르실거에요. 제 인생의 재미와 밥줄을 지켜주셨던 분이 작가님이십니다.
부디, 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셔서- 다시 한번 작가님의 건재함을 과시해 주십시오. 어둠의 다크에서 불어오는 죽음의 데쓰 같은 글에 [ 아 씨바...] 구수하게 욕하시는 댓글소리를 또 보고 싶습니다.
작가님이 편찮으신다는 소식은 들어 알고 있었지만, 별 일 없다는 듯이 앉은 자리 한번 툭 털고 일어나셨겠거니-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오유에서 오랜만에 작가님 아이디의 게시글을 발견하고는 [역시 외수옹!!] 하고서 반가워 한 것도 잠시... 아드님께서 게시한 글이더군요.
한번도 뵌 적이 없지만, 내 속에서의 작가님은 어떤 일에도 쓰러지지 않는 대장님이었는데... 여즉 건강을 회복하지 못 하셨다는 글내용에 마음 한 편이 짜르르~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인생이 두배는 더 재미나는 사람입니다.
작가님 글을 읽을 때도 그렇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쑥불쑥 보여주시는 강건하신 그 어투에서도- 회사에서 빡치게 굴렀던 날에 작가님께서 몇번이나 제 사표를 막아주셨는지 모르실거에요. 제 인생의 재미와 밥줄을 지켜주셨던 분이 작가님이십니다.
부디, 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셔서- 다시 한번 작가님의 건재함을 과시해 주십시오. 어둠의 다크에서 불어오는 죽음의 데쓰 같은 글에 [ 아 씨바...] 구수하게 욕하시는 댓글소리를 또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