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 (작가에게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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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외수 선생님께

사랑하는 선생님 

꿈만 같은 밤이에요

지금 시각이 22시 19초에요.


선생님 저는 살아계신다는 글을 신문에서 본순간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도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바보같은 선택으로 더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편지를 남겨요.


인생이란 시간이 주어지는 동안

저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 온 것 같아도

정말 감사한 것은 복사꽃이 필거라는 그 트위터의

엽서에 전 시인이 되었고

나비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전 사랑을 꿈꾸었지만 진짜사랑은 바보같은 삶의

위안이었음을 깨달았어요.


선생님 같은 하늘 아래 살아계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선생님이 주신 모든 영감의 모든 흔적들은

저의 뇌에 살아 숨쉬고 있고 마음공부에 매진한바

참 신기한 세계관에서 살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제 자신이 부끄럽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작가는 항상 열린마음으로 모든 세상을

볼줄 아는 지혜가 있기 때문일거에요.


선생님 항상 저는 마음으로 기도해요.

선생님의 마음이 곧 우주고

그 마음자리에서 봐주는 이 공간이야 말로

진정한 앎이기 때문이에요.


엽서로 시작된 인문학과 시의 전율로

다져진 시의 세계에서 모든 글이 저절로

나오는 현상의 그릇이 전 지금도 신기해서

살아가요.  선생님도 평생 그리 사셨던거죠?

선생님 사랑해요.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마음은 스승과 제자래요.



선생님의 빈그릇에 담을 수 있는 제사랑의 가치가

가장 높은 하늘의 스승이라 생각해요.


하는 저 바다의 꿈 처럼 영원한 세상 속에서

조금만 더 선생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며

편지로 고백합니다.



작은 희망이 곧 세계의 꿈이란 걸 믿기에

선생님은 분명 다시 일어나실거에요.


인형은 진짜 물고기를 사랑하는 마음의 창이래요.


그 어떤 노래도 선생님의 가사를 따라하기 힘들어요.


선생님 부디 이 공간에서라도 저는 영원토록

함께하는  제자로 기억되길 바래요.


시와 소설은 같은 친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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