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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제가 느려집니다.

박상조
조회수 447

선생님! 어떠신지요?
여기에 안부 글 남기리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제 페북 담벼락에 겨우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을 간혹, 전하곤 했습니다.



건강하셔야 하는데… 그러시지 못 한 현실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이 시대에 소중한 어른들이 한 분 두 분 자꾸만 떠나시니 갈수록 누구와 헛헛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을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마주 보며 다시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 주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송파구 방이동에 살 때 강원도 화천 문학관까지 다녀오면 몸이 천근만근 풀어지곤 다음 날 일에 지장이 생겨 자주 찾아뵙지 못했더니… 이렇게 병석에 계실 줄 알았다면 부지런히 찾아뵈었을 건데 하는 뒤늦은 후회와 반성의 마음입니다.



그리움에 선생님 달력 작품

두 부를 구매하고 집에 가보로 모시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선생님 생각하며 시구에 힘을 내곤 합니다.



힘 내시라는 말 밖엔 못 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일어서시기를 바라는 수많은 분들 중에 한 사람일뿐입니다.

선생님 강의도 빼먹고 그 귀한 시간들을 많이 갖지 못함에….


사랑합니다. 선생님!


부디…

힘을 내시고 쾌차하소서!


존버!



- 2021년 6월 19일 7기 박상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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