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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아 마땅하고 존중받아 마땅하신 ~ 참으로 귀하디 귀하신 전 영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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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자님의
마음 한 자락 보태달라시는 말씀을 보고
어떤 삶을 살아오셨기에
저와 같은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
놀라움에 그 시간을 거슬려서
살아오신 세월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삶을 바라보며
떠오른 생각이 있어 여기에 적어 놓습니다.
********
인연
대우주에 존재 하는 연법이
인간에 이르러
인과 연이 어울려 인연의 길이 생성되었나니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어
평범이라 이름하는 인생이여!
인연의 끈을 풀면
하늘길이 스스로 열리리니
이 하늘 길에 오를 수 있는 고귀한 영혼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대입니다.
그 길의 끝에서
그대
필연적으로 하느님의 발자취를 발견하리니
그제야 비로소 이해하리라...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은 인연이 오고 갖으며
얽히고 설키었던가
그 모든 인연 중 어는 것이라도
하느님의 발자취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었음이니
그렇게
하느님은 인연 속에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계셨구나!
인연이여~!
인연이여~!
그렇게 인연의 고리가 연결되고 맞물려
하늘과 사람과 땅은
하느님의 숨결 속에서
모두 하나였던가!
그대 하늘을 올려다보아도
하느님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까닭은
그대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시기에
그대 옆에 내려와 계셨기 때문이랍니다.
*******
화와 복은 본래 같은 말입니다.
복의 껍질이 화이니
화(禍)를 당했다고 놀라서 그 뒤에 오는 복을 놓쳐버리지 마시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삶은
아픔 속에서도 서럽도록 아름답고
고통 속에서도
눈부시도록 찬란한 것을
다시 가라하면 못갈 것 같은 그 길이
뒤돌아보면
사실은 기적으로 꽉 차있으며
말없이 함께 한 하늘에 계신 님의 숨결이
지나온 시간 속에~
젊음의 뒤안길에 푸르게 얽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존경받아 마땅하고 존중받아 마땅하신
전 영자님 !
힘내시고
기운 내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