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올렸던 이벤트 글이었는데,
다들 글 솜씨가 뛰어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단 세 문장 밖에 안되는데도 어쩜 그렇게 마음을 잘 담으시는지요.
다들 시인이시네요. 삼행시가 아니라 시 그 자체였습니다.
덕분에 10작품을 추려야 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ㅠㅠ
추리고 또 추려서 29작품을 추렸는데,
도무지 더 추릴 수가 없어서 괴로워하다가
29작품 모두에게 선물을 보내드리기로 결정했네요~ 휴..^^
(이분들껜 따로 문자로 연락 드릴게요~ 저희가 퇴근후 배송을 하다 보니 배송이 좀 늦어 질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한숙님, 임동은님, 정분영님은 연락처가 없거나 잘못 되어 있어서 연락을 못드리고 있습니다. 010-8493-0020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마음 같아선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 보내드리고 싶은데
사정상 그러지 못함을 부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신 이런 소소한 이벤트를 자주 열테니 그때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삼행시를 지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9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작성 시간순)
정세용
이 : 이런 난장판 같은 세상에
외 : 외길인생 비바람 맞으며 걸으신 선생님 곁에는
수 :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반짝입니다.
조용성
이 대로 멈출 순 없습니다
외 돌토리로 삶의 페달을 밟아 오셨듯
수 염 휘날리시며 속히 돌아오세요
장선미
이정표 없이
외로이 걸어야하는 인생길에
수많은 인연들로 외롭지 않았다.
박한숙
이-이제 퇴원하시면 안되나요
외-외로운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신
수-수없이반짝이는 밤하늘 별빛같으신 선생님
서현덕
이 시간에도 병상에 누워 계시고
외 로운 싸움을 하고 계신 선생님
수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기도하니 쾌차하세요! 존버!
민종명
이유는 단 하나,
외로워하지 마시라고
수많은 별들이 속삭이듯 선생님을 응원하며 서로 통신하고 있다고, 그래서 이번 가을은 유난히 별들이 반짝인다고.
현정환
이토록 아름다운 노인이
외로운 이들을 달래주니
수많은 이들도 마음으로 보답한다
김민지
이상하게도 배구선수 시절에는 흥미가 없던 것들이 늦게나마 솔깃합니다.
외로운 선수시절엔 그저 밥숟가락 빼면 마룻바닥에서 배구공만 때렸습니다.
수없이 좌절했던 시간들이 지나온 시절의 추억이 되어 국민의 보배인 김연경 선수를 응원하는 선배가 되었답니다.
박찬영
(이) 외수, 라는 글쟁이가 있었습지요.
(외) 딴방에 갇혀 딴세상 이야기를 끄적대는 괴짜글쟁이라고만 생각했어요.. 헌데,
(수) 많은 그의 끄적거림을 찬찬히 살펴보니.. 그는 이미 보통의 사람들 틈속에 녹아있는.. 그런 진짜 보통의 사람이였습니다.
김현경
이 깁니다~ 기필코
외 칩니다~ 사랑한다고
수 금지화목토천해명 온 우주가 다 듣도록
임동은
이 리떼들의 공격을 받곤 했지.
외 곬이었지만 도망가지 않았어.
수 라의 독기.. 난 이외수거든.
한광운
이ㅡ이외수 선생님은 우리사회에 등불이셨고 저에게는 참스승이셨습니다. 큰 산처럼 크신분이 지금은 병상에 계시다니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외ㅡ외뿔이라는 책에서는 몽도리를 통해 깨달음에 관해 우리에게 성찰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책 내용중에 큰도둑은 한개의 열쇠로 만개의 자물쇠를 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야말로 그런 깨달음을 얻으셨고 그 깨달음을 우뢰와 같은 말씀으로 세상에 울림을 주셨습니다.
수ㅡ수없이 많은 저서중에서 "쓰러질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불현듯 살아야겠다 중얼거렸다"는 책을 병상에 계시는 선생님께 거꾸로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남서영
이 이 세상에 태어나
외 외길 인생 혼자 걷고 있는 줄 알았는데
수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네
이주현
제목 : 늦가을 밤
이제까지
외로운 별인 줄 알았던
수많은 이 들이 밤하늘 가득하다.
이젠 나를
외딴 곳에 떨어진
수수한 외 빛이라 여기지 않으리라.
이토록 찬란히 떠있는
외혹성들의 천체들이
수려하게 반짝이는 밤.
조현영
이외수 선생님 어제 꿈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워 방황하던 고등학생 시절 찾아간 격외선당에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은하수도 꼭 기억해주세요.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박경동
이외수 이분이 곧 예수이며 부처인것을 알았슴다
외롭고도 아름다운 삶을 살아오신 당신
수 많은 중생의 가슴에 언제나 희망찬 별이심다
윤화영
*이 이 풍진 세상 그래도 님이 계시기에 살맛이 났습니다
*외 외사랑이면 어떻고 짝사랑이면 어떻습니까. 그저 곁에서 바라볼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했습니다.
*수 수많은 밤하늘의 별들 중에도 으뜸인 그 별처럼 늘 지금처럼만 반짝여주시렵니까?
윤정환
이
외로움은
수염을 밀어서일까?
이용현
이 가을 밤 파로호 수면에 비친 만월은
외로움의 표식을 먹어 치워
수캐는 어찌할지 모른 채 떠돌아 다닌다.
허수양
이 지러진 달도 한달이면 다 차는데
외 로운 님의 가슴은 아직도 쓰라린가요
수 풀 풍성한 님의 뜰에 둥지를 튼 수 많은 생명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님은 아름다운 우리의 뜰입니다
문홍삼
이 : 이외수 선생님
외 : 외로울 틈이 없도록
수 : 수많은 팬들이 '삼행시'를 짓고 있군요.
이원근
이외수 선생님은 오뚜기 닮은 인생
외롭고 두려움에 파란만장 겪으셨네
수줍다! 태산 같은 할 일에 누워있긴 이르다
한영희
이제와
외로운
수 많은 사람들
윤경순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서 나는 항상
외로웠어요
수 많은 밤 당신만 생각합니다.
정분영
이 이제까지이외수 본편 이었습니다
외 외전이 시작되는 순간
수 수세기 너머 이외수행성에 여러분을초대합니다.
이남혜
이렇게 맘졸이게 하실 건가요?
외사랑이라 제맘 쯤이야 졸여도 연연치 않으시겠지만
수 부리지말고 그만 일어나주세요.
최자윤
이, 겨울나기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겠지요.
외,롭던 수 많은 별들이 각자의 빛으로 서로를,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수,려한 붓질로 별을 위로하는 선생님과 함께 존귀하게 버티며 봄을 기다립니다.
장재봉
이ㅡ제나 저제나 미루다 어제 먼길 찾아간
외ㅡ수 형님 감성마을 문학관! 코로나19로 출입제한이라 발길 돌렸지만
수ㅡ수手불不석釋권卷이라 했던가 감성충만 제대로 받고 왔습니다.
한영희
이새벽의 시간은 너를 따라 흐르면서 자꾸만 더디게 스러진다
외로운 사랑의 이점은 고독을 고민하지 않는 밤들을 그다지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것이다
수시로 가려지는 너 라는 하루를 살아가며 사랑의 반대말이 사랑이라는것을 알아차리게되는 새벽의 연속이었다
가볍게 올렸던 이벤트 글이었는데,
다들 글 솜씨가 뛰어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단 세 문장 밖에 안되는데도 어쩜 그렇게 마음을 잘 담으시는지요.
다들 시인이시네요. 삼행시가 아니라 시 그 자체였습니다.
덕분에 10작품을 추려야 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ㅠㅠ
추리고 또 추려서 29작품을 추렸는데,
도무지 더 추릴 수가 없어서 괴로워하다가
29작품 모두에게 선물을 보내드리기로 결정했네요~ 휴..^^
(이분들껜 따로 문자로 연락 드릴게요~ 저희가 퇴근후 배송을 하다 보니 배송이 좀 늦어 질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한숙님, 임동은님, 정분영님은 연락처가 없거나 잘못 되어 있어서 연락을 못드리고 있습니다. 010-8493-0020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마음 같아선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 보내드리고 싶은데
사정상 그러지 못함을 부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신 이런 소소한 이벤트를 자주 열테니 그때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삼행시를 지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9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작성 시간순)
정세용
이 : 이런 난장판 같은 세상에
외 : 외길인생 비바람 맞으며 걸으신 선생님 곁에는
수 :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반짝입니다.
조용성
이 대로 멈출 순 없습니다
외 돌토리로 삶의 페달을 밟아 오셨듯
수 염 휘날리시며 속히 돌아오세요
장선미
이정표 없이
외로이 걸어야하는 인생길에
수많은 인연들로 외롭지 않았다.
박한숙
이-이제 퇴원하시면 안되나요
외-외로운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신
수-수없이반짝이는 밤하늘 별빛같으신 선생님
서현덕
이 시간에도 병상에 누워 계시고
외 로운 싸움을 하고 계신 선생님
수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기도하니 쾌차하세요! 존버!
민종명
이유는 단 하나,
외로워하지 마시라고
수많은 별들이 속삭이듯 선생님을 응원하며 서로 통신하고 있다고, 그래서 이번 가을은 유난히 별들이 반짝인다고.
현정환
이토록 아름다운 노인이
외로운 이들을 달래주니
수많은 이들도 마음으로 보답한다
김민지
이상하게도 배구선수 시절에는 흥미가 없던 것들이 늦게나마 솔깃합니다.
외로운 선수시절엔 그저 밥숟가락 빼면 마룻바닥에서 배구공만 때렸습니다.
수없이 좌절했던 시간들이 지나온 시절의 추억이 되어 국민의 보배인 김연경 선수를 응원하는 선배가 되었답니다.
박찬영
(이) 외수, 라는 글쟁이가 있었습지요.
(외) 딴방에 갇혀 딴세상 이야기를 끄적대는 괴짜글쟁이라고만 생각했어요.. 헌데,
(수) 많은 그의 끄적거림을 찬찬히 살펴보니.. 그는 이미 보통의 사람들 틈속에 녹아있는.. 그런 진짜 보통의 사람이였습니다.
김현경
이 깁니다~ 기필코
외 칩니다~ 사랑한다고
수 금지화목토천해명 온 우주가 다 듣도록
임동은
이 리떼들의 공격을 받곤 했지.
외 곬이었지만 도망가지 않았어.
수 라의 독기.. 난 이외수거든.
한광운
이ㅡ이외수 선생님은 우리사회에 등불이셨고 저에게는 참스승이셨습니다. 큰 산처럼 크신분이 지금은 병상에 계시다니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외ㅡ외뿔이라는 책에서는 몽도리를 통해 깨달음에 관해 우리에게 성찰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책 내용중에 큰도둑은 한개의 열쇠로 만개의 자물쇠를 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야말로 그런 깨달음을 얻으셨고 그 깨달음을 우뢰와 같은 말씀으로 세상에 울림을 주셨습니다.
수ㅡ수없이 많은 저서중에서 "쓰러질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불현듯 살아야겠다 중얼거렸다"는 책을 병상에 계시는 선생님께 거꾸로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남서영
이 이 세상에 태어나
외 외길 인생 혼자 걷고 있는 줄 알았는데
수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네
이주현
제목 : 늦가을 밤
이제까지
외로운 별인 줄 알았던
수많은 이 들이 밤하늘 가득하다.
이젠 나를
외딴 곳에 떨어진
수수한 외 빛이라 여기지 않으리라.
이토록 찬란히 떠있는
외혹성들의 천체들이
수려하게 반짝이는 밤.
조현영
이외수 선생님 어제 꿈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워 방황하던 고등학생 시절 찾아간 격외선당에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은하수도 꼭 기억해주세요.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박경동
이외수 이분이 곧 예수이며 부처인것을 알았슴다
외롭고도 아름다운 삶을 살아오신 당신
수 많은 중생의 가슴에 언제나 희망찬 별이심다
윤화영
*이 이 풍진 세상 그래도 님이 계시기에 살맛이 났습니다
*외 외사랑이면 어떻고 짝사랑이면 어떻습니까. 그저 곁에서 바라볼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했습니다.
*수 수많은 밤하늘의 별들 중에도 으뜸인 그 별처럼 늘 지금처럼만 반짝여주시렵니까?
윤정환
이
외로움은
수염을 밀어서일까?
이용현
이 가을 밤 파로호 수면에 비친 만월은
외로움의 표식을 먹어 치워
수캐는 어찌할지 모른 채 떠돌아 다닌다.
허수양
이 지러진 달도 한달이면 다 차는데
외 로운 님의 가슴은 아직도 쓰라린가요
수 풀 풍성한 님의 뜰에 둥지를 튼 수 많은 생명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님은 아름다운 우리의 뜰입니다
문홍삼
이 : 이외수 선생님
외 : 외로울 틈이 없도록
수 : 수많은 팬들이 '삼행시'를 짓고 있군요.
이원근
이외수 선생님은 오뚜기 닮은 인생
외롭고 두려움에 파란만장 겪으셨네
수줍다! 태산 같은 할 일에 누워있긴 이르다
한영희
이제와
외로운
수 많은 사람들
윤경순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서 나는 항상
외로웠어요
수 많은 밤 당신만 생각합니다.
정분영
이 이제까지이외수 본편 이었습니다
외 외전이 시작되는 순간
수 수세기 너머 이외수행성에 여러분을초대합니다.
이남혜
이렇게 맘졸이게 하실 건가요?
외사랑이라 제맘 쯤이야 졸여도 연연치 않으시겠지만
수 부리지말고 그만 일어나주세요.
최자윤
이, 겨울나기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겠지요.
외,롭던 수 많은 별들이 각자의 빛으로 서로를,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수,려한 붓질로 별을 위로하는 선생님과 함께 존귀하게 버티며 봄을 기다립니다.
장재봉
이ㅡ제나 저제나 미루다 어제 먼길 찾아간
외ㅡ수 형님 감성마을 문학관! 코로나19로 출입제한이라 발길 돌렸지만
수ㅡ수手불不석釋권卷이라 했던가 감성충만 제대로 받고 왔습니다.
한영희
이새벽의 시간은 너를 따라 흐르면서 자꾸만 더디게 스러진다
외로운 사랑의 이점은 고독을 고민하지 않는 밤들을 그다지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것이다
수시로 가려지는 너 라는 하루를 살아가며 사랑의 반대말이 사랑이라는것을 알아차리게되는 새벽의 연속이었다